2021년 연간 영업이익 약 1조원 초과달성 예상상장 재개 일정은 미정...수익 극대화에 총력적절한 타이밍에 가장 효율적 방법통해 미동안 서비스 개설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위해 전문전담조직 ‘재해예방팀’ 신설 Q. 2021년 SM상선의 영업이익은 1조원을 상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간 실적 성과 및 2022년 매출, 영업이익 등 목표는?SM상선은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속도로 글로벌 해운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2016년 12월, 대한민국 해운산업 재건이라는 미션과, 신뢰받는 국적원양선사라는 비전을 가지고 출
문명이 발전할수록 인간의 기본권과 자유는 확대되고 공포로부터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 공포심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사례는 내가 호감을 가지고 있지 않은 타인이 나를 좋아한다며 괴롭히는 것이다. 스토킹(Stalking)의 의미는 ‘몰래 따라다니는 것’이며, 상대방의 의사와 상관없이 접근하여 불안감을 조성하거나 괴롭히는 행위를 뜻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1년에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신상정보가 공개된 피의자는 10명인데, 그 중 스토킹 중이거나 예전에 교제했던 여성과 그 가족을 살해한 피의자가 절반에 달한다. 최근
항만산업 발전과 함께 항만과 지역 상생할 수 있는 정책사업 지속 추진안정적 자동화항만 도입·운영, 국내 기술·장비 활용확대 방안 등 마련주요 항만 LNG 벙커링 인프라 단계적 구축...항만내 선박 화석연료 사용 최소화2040년까지 총 14개소 수소항만 조성 Q. 2021년 해수부 항만국의 주요 사업 성과와 2022년 항만국의 주요 추진 시책은?2021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추진 중인 자동화항만 도입 정책 추진에 좋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사업이 2021년 11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
복합운송 부분 수익 성장 눈에 띄어...수익구조 다변화 진력한중카페리항로, 여객운송 특수성 감안 일정부분 항로안정화 필수적TCR·TSR·TMR 이용한 유럽향(向) 철도화물 유치 등에 총력전 펴야코로나19 팬데믹 종식때까지 정부당국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 절실 Q. 2021년 사업성과와 2022년 주요 추진 사업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중간 카페리 여객운송이 중단된 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 상황입니다. 한중 카페리 업계로서는 코로나19 판데믹의 장기화에 따른 여객운송의 중단과 급격한 유류비 상승 등 원가 상승에
동료 여러분새해가 밝았습니다.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인천항과 우리 국민,국제사회 전체가 더없이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우리의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더 나을 것이라는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시작합시다.▴5년 연속 300만TEU 및 최대 물동량 달성 ▴신규항로 유치 ▴콜드체인 및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등 항만배후단지 공급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자 모집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등인천항의 차질없는 운영은 선사, 운영사 등 항만업계 종사자분들과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입니
우오현 회장 “건강한 그룹ㆍ고객가치 극대화 원년”SM그룹, ‘건강한 풍요로움과 따듯한 동행’... 무탈 기원 “올해 SM그룹은 ‘건강한 그룹ㆍ고객가치 극대화’를 지향하는 동시에 그룹의 모든 구성원들이 원활한 소통으로 풍요로운 발전을 이뤄내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우오현 SM그룹 회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美ㆍ中 갈등과 글로벌경제 불안, 코로나19 팬데믹 재확산 등 국내외 불확실성이 큰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각오를 다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우 회장은 이어 “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2022년 임인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해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신 협회에 대한 관심과 후의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에도 회원님들의 가정과 직장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드립니다.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2년간 이어지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국제물류 업체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는 난국의 시기였습니다. 올 한해 운임인상과 물류비 상승으로 국제물류기업과 화주기업의 부담이 가중된 해였지만, 인플레이션 우려로 세계 각국의 금리인상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고, IMF의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에 따르면 올해 5.8%에서 내
존경하는 고객 및 해사업계 관계자 여러분!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해사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해운, 조선, 기자재 등 관련 업계와 국회, 해양수산부 등 모든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KR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지난 2021년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전 세계가 사회적, 경제적으로 구조적 전환에 대응하는 한 해였습니다.우리 해사업계도 오랜 침체기를 벗어나 좋은 실적을 기록하는 한편,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사랑하는 해운가족 여러분!2022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전 국가적으로 불안과 걱정이 지속되는 새해이지만, 우리 해운가족 모두 특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내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코로나로 모든 분야가 힘들었던 작년, 우리 조합과 조합원사 또한 어려운 시간을 보낸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조합은 작년 한해도 능동적인 자구 노력을 통해 사업자금 확대, 선박공제 손해율 우량계약자 지원제도, 각종 수수료 인하 등 조합원사 경영지원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습니다.또한 대정부 건의 및 대국회 활동 등을 통해 연안해운업계에 대한 정부정책 지원을
“HMM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합시다”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희망찬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임직원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올 한해 동안 계획하신 모든 소망을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특히, 안전항해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헌신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는해상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2021년은 그 어느 해 보다도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창사 이래 사상최대의 경영실적을 기록하여본격적인 성장의 발판을 다
사랑하는 해양수산가족 여러분,코로나19로 인해 참으로 어려웠던 2021년을 뒤로 하고, 임인년(壬寅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일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활력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뤄가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전지구적 위기 속에서도 우리 해양수산 가족들은 각고의 노력과 시의적절한 대응으로 의미있는 성과들을 이뤄냈습니다.해운매출액 40조원, 국적선대 선복량 105만TEU를 달성하며 해운산업이 한진해운 파산 이전 수준으
존경하는 해운가족 여러분!2022년 임인년(壬寅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해운가족 여러분들 사업이 더욱 번창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운산업 재건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정부당국과 해운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돌이켜 보면, 지난 2021년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특히,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는 세계경제와 개인의 일상 등 지구촌의 모든 것을 바꿔놓고 있습니다.해운
어릴 적에 "삼국지 읽지 않은 사람과는 대화를 하지 마라."를 비롯하여 "여러 번 읽은 사람과는 아예 논쟁을 하지 마라", "열 번 읽은 사람과는 송사(訟事)를 하지 마라", 그리고 "삼국지 다섯 번을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 등등 사람은 누구나 삼국지를 꼭 읽어야 한다는 삼국지 필독 이야기를 듣고 자랐다. 그래서 필자도 몇 번의 시도 끝에 대충 읽고 결국은 진수(陳壽/233~297)의 삼국지(三國志)나 나관중(羅貫中/1330~1400)의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의 다이제스트 판을 완독으로 위로했고 삼국지 인물 중 유독 제갈량(諸葛亮
변호사들은 연말이 되면 ‘이 사건은 내년에나 재판기일이 열리겠구나’ 싶은 사건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2월에 있는 법관 정기인사로 인해 매년 법관 전체의 1/3가량이 법원을 옮기고, 대부분의 사건들이 새로운 재판부에 재배당되어 사건이 전면적으로 새로이 검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매년 정기인사철을 앞둔 연말이 되면 많은 재판부가 사건 재배당을 염두에 두다 보니 재판 진행에 소극적인 태도로 임하고, 그런 재판부의 의향을 아는 사건 당사자들도 이에 따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의지를 잃어버리기 쉽다.2000년에 개정된 법관
"컨선사 과징금 문제, 공정위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친환경 선대 개편 및 디지털‧스마트물류체계 도입 지속 추진중국당국 한시적 카보타지 완화, 우리나라 미치는 영향 미미할 듯 현재의 고운임 시황 적어도 내년 상반기 이후까지 지속될 전망 Q. 먼저 2021년 한해 주요 해운물류 시책들에 대한 성과와 함께, 2022년 해운물류국의 주요 추진 시책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올해로 해운재건 계획 추진 4년차를 맞아, 매출액과 원양 선복량 등 주요 지표들이 한진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업계 최대현안 "해운법 제29조와 공정거래법 제58조와의 관계" 논문 발표 주목 해운법에 “공정거래법적용에서 제외된다”는 규정 추가 제안"연혁적 독자적으로 발전한 해운법 제29조만 운임 공동행위에 적용돼야 한다" 올해 해운업계의 핫 이슈는 단연 공정거래위원회의 국내외 컨테이너선사에 대한 과징금 부과건이다. 이와관련 김인현 고려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나라 해상법학계의 중진 교수인 김인현 고려대 로스쿨 교수(전 한국해법학회회장)이 업계의 최대 현안인 해운법 제29조와 공정거래법 제58조와의 관계에 대한 논문을
어릴적 시골 유아시절부터, 전통 농가서 자랄 때 필자는 할머니와 어머니가 자주 길쌈을 했기 때문에 초가 마당에서 베를 날다가 씨줄에 날줄이 얽혀 이를 푸느라 고생하는 모습을 많이 본 기억이 있다. 무논서 종일 들일을 하고 밤엔 디딜방아로 보리쌀 찧어 밥하고 쇠죽 쑤어 소 먹이고 7남매를 낳아 키우면서도 여름철에는 삼나무를 쪄 말려 껍질 벗겨 삼을 톺아 삼베를 짜거나 목화를 털어 물레질로 실 뽑아 무명베를 짜고 또 누에 먹여 고치서 실 뽑아 명주 옷감도 짜며 베틀에서 베 짜던 종합 방적공 노릇도 하던 1인 10역의 다재다능 전천후 밤
한국해양재단 제6대 문해남 이사장 취임한국해양재단은 26일 세종문화회관 별관(설가온)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제6대 이사장에 문해남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만장일치로 선출, 해양수산부의 승인을 받아 취임했다고 밝혔다.문해남 이사장은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대통령비서실 인사관리비서관, 해양수산부 해운물류본부장, 국토해양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 및 항공안전정책관과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등을 역임해 오면서 해양행정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로 손꼽혀 왔다.문 이사장은 탁월한 분석력과 강한 업무추진력으로 현안을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
"해운법 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 절실하다"동남아항로 동맹은 담합 아닌 중소선사 존립 및 화주 이익 위한 것해운 공동행위 특성 이해시키고 합법성 명확히하려는 노력 “해운법 개정안을 놓고 논란이 있는 만큼 해운법 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합니다” 공정위가 컨테이너선사의 공동행위(담합)와 관련해 8천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계부처나 해운물류, 무역업계에 해운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하는 전준수 교수의 일성(一聲).전 교수는 작금의 물류대란의 근본적인 원인은 해운의 특성에서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항
온라인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을 둘러싼 갈등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가 지난 5월 변호사업무 광고규정을 개정하여 로톡에 가입한 변호사 회원들을 징계하면서 분쟁이 촉발되었다. 로톡의 운영사인 로앤컴퍼니는 이 규정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하면서 대한변협이 변호사들의 경쟁, 사업내용, 활동을 부당하게 제한하였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했다. 그리고 법무부는 대한변협의 조치가 변호사법 취지에 반한다는 의견서를 공정위에 제출했다. 한편 대한변협은 로톡이 변호사 회원 숫자를 부풀리고 소비자에게 오인이나 혼동을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