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옛 현대상선) 매각에서 대우조선해양 매각 때 그 시기를 놓친 데 따른 시행착오를 또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 많은 사람이 조선과 해운을 구별하지 못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제조업이고 대우조선해양을 대체할 세계적 조선기업이 우리나라에는 둘 이상 존재한다. 따라서 대우조선해양이 파산해 다른 조선업 기업들이 분할 인수했어도 한국 조선업의 위상은 크게 변하지 않았을 것이다.하지만 해운업의 HMM은 2017년 2월 한진해운이 파산한 이후 유일하게 남아 있는 한국 국적 원양해운기업이다. 과거 한진해운이 세계 7위 해운기업이었지만 지금은 HM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1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아산갑 지역 국민의 힘 예비후보자로 등록후 현충사와 충무공 묘소 참배로 정치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시작"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2월 7일 국민의 힘 입당에 이어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월 12일 오전에 아산갑 지역 국민의 힘 예비후자로 등록신청을 하였다.이순신리더십연구회 충남아카데미 원장을 맡고 있는 김 전 장관은 등록신청 후 곧바로 현충사와 충무공 묘소를 참배하고 헌화하면서, 충무공의 헌신과 희생 정신을 인생의 최고가치로 삼고 실천하기
김인현 교수, 해상거래에서 상관습법에 대한 연구 논문 발간하다 저명한 해상법 학자인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가 실증적인 논문을 펴냈다. 상법 제1조는 상법에 규정이 없으면 상관습법에 의한다고 정하고 있다.상관습법은 법전에 명문화되지않았지만, 법률과 동일한 효력이 있는 것이다. 상관습법이란 같은 내용이 반복되어 업계에서 법규범이 있는 것으로 인정되는 내용을 말한다.컨테이너 박스는 운송인이 제공하지만 상법에는 없는 내용이다. 이것이 해운업계에서 이런 관행이 반복되어 누구나 그런 효력을 인정하고 있다면 상관습법의 지위를 가지고
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연임…임기 2026년까지- 임시이사회 개최 만장일치로 연임... 해양수산부 승인받아 취임 "해양수산분야 발전 위한 긍정적 영향력 확대위해 노력" 한국해양재단은 지난달 열린 2023년 제2회 임시 이사회에서 문해남 이사장의 연임 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주무 부처인 해양수산부의 승인으로 제2기 임기를 공식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사회에서는 문해남 이사장이 재직 기간 동안 해양 문화 및 교육 확산에 이바지하고, 재단 규모 확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연임을 통해 사업의 연속성을 가지고 더욱 견실해질 재단
한국예선업협동조합 김일동 이사장, ‘수산물 소비 촉진 챌린지’ 동참 한국예선업협동조합 김일동 이사장이 지난 11월 30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은 각계 리더들이 앞장서 릴레이 형식으로 어촌 경제를 활성화를 독려하는 사회 운동이다. 지난 7월 성일종 국회의원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스타트를 끊었다.참여자는 ‘휴가는 어촌·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동참할 후속 주자를 2명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한국해양재단
빅토르 위고에 따르면 우리 인생에는 세 가지 싸움이 있다고 했다. 첫째는 자연과 인간과의 싸움이다. 자연은 우리에게 따뜻한 어머니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잔인한 적이요 라이벌이다. 과학과 기술과 기계는 인간이 자연과 싸우기 위한 위대한 무기요 도구다. 인간이 산다는 것은 자연을 이용하고, 지배하고, 정복하기 위하여 항상 싸우는 것이다. 둘째는 인간과 인간끼리의 싸움이다. 개인과 개인간의 생존경쟁에서 부터 나라와 나라와의 전쟁, 민족과 민족의 싸움, 공산 세력과 자유 세력과의 투쟁에 이르기 까지 인간 세계에는 많은 싸움이 있고 또한 끊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 동참- 문해남 이사장,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어촌지역 관광 활성화 위해 참여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이 11월 24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지난 7월, 어촌지역 관광을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테스크포스(TF)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됐다. 참여자가 ‘휴가는 어촌·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온라인으로 사진을 인증하고, 캠페인에 동참할 후속 주자를 추천하는 형식으로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 출판기념회 개최"빛으로 본 한국역사"- 부제 : 나의 딸, 나의 아들과, 미래 세대에게 들려주는 우리 역사 이야기 -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2월 16일(토) 온양관광호텔(아산시 온천대로 1459)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14:00). 본행사(15:00), 식후 행사(16:00) 순으로 진행된다.이번에 출간하는 도서는 “빛으로 본 한국역사”이며, “나의 딸, 나의 아들과, 미래 세대에게 들려주는 우리 역사 이야기”라는 부제를 덧붙였다.이 책자는 단군신화부터 최근 현대사까지를
백승교 동영해운 대표이사,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 동참 동영해운 백승교 대표이사가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10월 27일 참여했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은 각계 리더들이 앞장서 릴레이 형식으로 어촌 경제를 활성화를 독려하는 사회 운동이다.동 캠페인은 지난 7월 성일종 국회의원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스타트를 끊었다. 참여자는 ‘휴가는 어촌∙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동참할 후속 주자를 2명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대표이사,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 포스코 그룹 물류 전문 기업 포스코플로우의 김광수 대표이사가 11월 17일 어촌 경제 와 수산업계 활성화을 위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챌린지는 지난 7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위원장 성일종 의원)’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캠페인으로 캠페인 참여자가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방식이다.김광수 포스코플로우 대표이사
팬오션 안중호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 참여 팬오션 안중호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종이컵, 빨대, 플라스틱 용기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적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으로, 팬오션 안중호 대표는 삼양사 식품부문 최낙현 대표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팬오션은 전 임직원들에게 개인용 텀블러를 지급하여 사무실 및 휴게실에서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장려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ESG
HMM 매각에 앞서 전체 해운 환경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혹자는 대우조선해양의 매각에서 보여준 매각 시기를 놓친 데 따른 시행착오를 또 되풀이해서는 안된다는 경고를 보내기도 한다.많은 사람들이 조선과 해운을 구별하지 못한다. 말로는 구분한다고 하지만 잠재되어있는 의식 속에는 여전히 구분하지 못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제조업이고 대우조선해양을 대체할 세계적 조선기업이 우리나라에는 둘 이상 존재한다. 따라서 대우조선해양이 파산하여 다른 조선업기업 들이 분할 인수했어도 한국조선업의 위상은 크게 변하지 않았을 것이다.그러나 해운업의
은산해운항공, 13일 창립 30주년 맞아 "초긍정적 마인드의 저력이 포워딩업계 선도주자를 만들었다" 창립이후 단 한해도 흑자를 놓치지 않으며 늘 스폿라이트를 받아 온 국제복합운송주선업계(포워딩업계) 선도주자 은산해운항공이 13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항상 초긍정적 사고를 강조하고 있는 창립주 양재생 회장의 트레이드마크 구호는 “‘된다! 된다! 잘된다!! 더 잘된다!!!”이다.은산해운항공하면 향토기업을 떠올릴 만큼 저력의 밑바탕엔 양회장의 고향 함양과 기업의 터전을 마련해 준 부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다. 은산해운항공이 창립
㈜화이브오션,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 ㈜화이브오션의 조병호 대표이사가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11월 10일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성일종 국회의원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각계의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휴가는 어촌·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캠페인에 동참할 후속 주자를 2명 지목하게 된다.조병호 대표이사는 GMF(Global Marine Fin
해운협회, 경찰청『NO-EXIT』마약 방지 캠페인 참여- 후속 참여 기관으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지목 - 한국해운협회는 지난 9일 협회 임직원들과 함께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경찰청장을 필두로 한덕수 국무총리, 국회의원, 교육·경제계 인사 등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다.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마약 근절
LX판토스, 신임 대표이사에 이용호 부사장 선임- 이사 선임 2명 등 2024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가 신임 대표이사로 이용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LX판토스는 이날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 신규 선임 및 이사 신규 선임 2명에 대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용호 대표는 글로벌 물류회사에서 다양한 물류사업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제 물류통’으로 알려진다. 2015년 LX판토스에 합류한 이후 해외사업부장(전무), 포워딩사업부장(부사장)을 거치며 포워딩사업의 중장기 방향성
해양수산 정책의 나아갈 방향 “외국에서 들어오는 달러가 나가는 달러보다 커야 국가의 살림살이가 흑자가 된다. 2022년 무역적자가 약60조원이 된다. 2022년 해운산업은 전례없는 호경기로 약 70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무역에서 적자인 60조원은 해운수입에서 모두 충당하고 남았다. 수출액은 약 750조원 정도인데, 해운은 그 10%와 맞먹는 규모로 중요하다”는 것이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의 일성(一聲)이다.해운산업은 3국간 운송비중이 50%이상이다. 호주에서 유럽으로 가는 화물을 실어 날라서 운임수입을 얻는 것이 좋은 예
KIFFA 원제철 회장, 제31회 한국물류대상 산업포장 수훈-국제물류산업 위상 한 단계 높여 지난 11월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1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한국국제물류협회(이하 'KIFFA') 원제철 회장이 국제물류산업계 대표로서 국제물류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인 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전했다.물류의 날 행사는 지난 1993년부터 마련된 기념행사로서 물류종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산‧학‧연‧관 소통과 협업의 장으로 마련된 행사로서 특히 물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을 시상하는 물류대상 시상식과 우수 사례
해양경찰청장, 서울대에서 ‘신해양강국 건설을 위한 해양안보 전략’ 주제 특강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디지털플랫폼정부혁신과정 위탁교육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신해양강국 건설을 위한 해양안보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서울대 행정대학원(한국정책지식센터)에서 주관하는 『정책 & 지식』 포럼은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국정 의제를 제기하고 정책 및 지식의 확산을 도모하는 학술행사로 지난 2003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명망과 덕성을 갖춘 주요 인사들을 초빙하여 국정과제 관련 정책
근년 팬데믹의 짧은 호경기로 개선된 재무 여력에 힘입어 한 숨을 돌리던 우리 해운이 작금 느닷없는 세계경제 위축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와 해상 물동량 감소에 따라 앞으로의 시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해운 불황과 온실가스 규제로 어려움을 겪으며 업계 장래가 만만치 않을 것이란 전망을 접하니 비록 해운 변방에서나마 관심 많은 퇴역병의 한 사람으로 큰 걱정이 앞선다. 그래서 필자는 46년이란 반세기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문득 엊그제 처럼 가까이 느껴지는 '제1회해운의 날' 행사에 생각이 머물자 그 시절 회상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