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브랜드평판 2024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롯데택배, 2위 로젠택배, 3위 한진택배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8개 택배 브랜드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1월 19일까지의 택배 브랜드 빅데이터 19,531,536개를 파악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해 12월 택배 브랜드빅데이터 19,932,147개와 비교하면 2.01% 줄어들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
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www.tradlinx.com / 대표 박민규)가 30억 건의 수출입 물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공급망 트렌드를 조망하는 ‘공급망 인사이트 리포트(Supply Chain Insights Report) - 극한의 불확실성’을 18일 발간했다.트레드링스는 2021년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망 상황을 분석한 ‘공급망 인사이트 리포트’를 선보인 이후 관련 리포트를 꾸준히 발행하며 양질의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기업들의 공급망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4번째로 발간된 이번 ‘공급망 인사이트
매년 1월이 되면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바로 부산의 향토기업의 ‘은산해운항공(주)’의 행운목이 꽃을 피우는 소식이다.평생에 한 번 개화하기도 어렵다는 행운목을 은산해운항공은 18년째 개화시키고 있다.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은 비단, 행운목의 관리를 잘 하거나, 영양제를 많이 준다고 해서 발생이 되지는 않는다.행운목의 꽃말은 “약속을 실행하다”이다. 행운목의 꽃말처럼 양재생 회장은 은산해운항공을 30년간 운영하며, 고객과의 약속을 실행하기 위해, 임직원들과의 약속을 실행하기 위해, 은산과의 약속을 실행하기 위해 굳은 신념을 가지
㈜한진 'SWOOPPING(숩핑)'이 16일 새롭게 런칭한다. 'SWOOPPING'은 '22년 6월 런칭한 기존 K패션 브랜드 해외 B2B 플랫폼 판매 지원 서비스인 ‘SWOOP(숲)’과 더불어 해외 이커머스 판매, 박람회 참가 등 패션업계의 해외 진출에 수반되는 부문별 맞춤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명칭은 기존 'SWOOP'에 '쉬핑(Shipping)'을 합성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방식을 통해 해외 진출 국내 브랜드에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SWOOPPING'은 해외
대신증권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운송업종의 경우 2024년 불안정한 경기상황, 성장이 확실히 담보된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금리 및 인플레이션 환경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유가 및 환율 등 매크로 변수의 불확실성도 22~23년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2024년 상반기 중 미국 경기 둔화로 글로벌 경제성장률 및 교역량은 뚜렷한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초호황국면에서 피크 아웃 및 업황 둔화를 경험하고 있는 컨테이너해운과 항공화물부문은 2024년에도 불확실한 상황이 이어
중국 COSCO쉬핑은 12일, 유럽 법인이 이탈리아 기업 Fratelli Cosulich와의 합작을 통해 이탈리아 물류기업 TRASGO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COSCO는 이번 인수로 유럽에서의 디지털 서플라이체인(SC) 사업을 한 단계 더 추진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TRASGO는 1986년 설립됐다. 운송 ․ 창고, 통관, 하역, 전시회 물류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고객 산업군은 자동차, 하이테크, 코스메틱스, FMCG(일용 소비재), 전자상거래, 식음료 등 다방면에 걸친다. 밀라노를 중심으로 사르데냐섬 칼리아리
㈜한진이 2,850억을 투자한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SMART Mega-Hub) 터미널이 지난 12일 개장했다. 이를 기념하여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사장 등 ㈜한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한진은 국내 택배/물류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면서 택배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줄 수 있는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을 2021년부터 구축해왔다.대전시 유성구 소재의 대전종합물류단지에 위치한 이곳은 5만 9,541m² 부지에 축구장 20개
현대글로비스가 발달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다.현대글로비스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 ‘브라보비버(Bravo Beaver) 부산’에 18%의 지분투자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사회적 기업 베어베터(Bear Better)가 고안한 브라보비버는 기업들의 지분투자를 받아 독립적인 법인으로서 각 지역 사회에 있는 발달 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각 지점에서는 특색에 맞게 제과 세트, 문구류, 커피 드립백, 수제 과일청 등을 생산하며 발달 장애인의 사회 참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2일 “홍해 운항제한에 따른 컨테이너선시장 영향” 리포트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따르면 작년 12월 12일 Maersk 선박을 시작으로 하파그로이드, CMA CGM, MSC 등의 컨테이너선 피습이 증가했다.분쟁 초기,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 소유 선박을 공격 대상으로 했으나, 사태가 격화되며 대상을 확대했다.아시아↔유럽/미동부, 유럽↔중동/인도 등 Bob Al-Mandab 해협 통과 선박들이 공격 위험에 노출됐다. 사태 발생 후, 상위 9개 컨테이너선사가 안전 확보 시까지 수에즈 운하 통행을 중단하고 희망봉
오는 2026년 하반기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2A2 부지에 약 40만 톤의 신규 물동량 창출이 가능한 신규 글로벌 배송센터(GDC:Global Distribution Center)가 들어선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4일 공사 회의실에서 ㈜로지스밸리인천에어포트GDC(대표이사 김필립, 이하 ‘로지스밸리’)와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신규 글로벌 배송센터 사업시행에 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로지스밸리인천에어포트GDC는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 ㈜하나로TNS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전문기업 ㈜로지스밸리가 공동출자
㈜한진이 2023년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누계 기준 영업이익이 ‘22년 대비 5.2% 증가한 1,204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2조 8,076억 원을 기록하며 ‘22년과 유사한 실적을 거뒀다.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1분기에 글로벌 경기침체로 물량 감소와 운영원가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일시 감소하였으나, 2분기부터 신규 고객사 확보 및 원가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로 돌입했고, 3분기 이후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 신규 유치와 컨테이너 터미널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 유지, 택배사업의 신규 고객사 유치 강화로 물량 증가,
현대글로비스의 2024년 이익 관건은 원/달러 환율과 PCC(자동차운반선) 계약 운임 갱신이라는 지적이다.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작년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3% 증가한 6.5조원, 영업이익은 4% 늘어난 3990억원으로 추정된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물류 1960억원(+3% 전분기대비), 해운 700억원(+36%), 유통 1330억원(-6%)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물류사업의 수익성은 양호하겠지만 PCC 부문의 정상화에 시간이 더 필요해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2023년 12월 29일(금) 우리 수출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는 베트남 동나이성에 민관합작 복합물류센터 운영법인인 ‘K-UPA’를 설립하였다고 밝혔다.베트남 동나이성은 베트남의 경제수도라 불리는 호치민시, 베트남 최대 항구인 깟라이항(Cat-Lai)과 인접하여 우리 수출기업의 제조거점으로 주로 활용되는 지역이지만, 그간 상온·저온화물을 보관할 수 있는 물류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우리 기업들이 해당 지역에서 화물을 보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동남아지역에 진출해 있는 우
CJ대한통운은 물류역량을 증명하는2024년 될 것이란 지적이다. 하이투자증권 배세호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쿠팡의 택배 점유율 확대와 맞물려 디마케팅 등으로 택배 물동량이 하락하며, 2023년초 CJ대한통운의 적용 P/B는 0.4배 수준까지 하락했다. 중국발 직구 물량이 가파르게 증가하해 작년 4분기부터는 다시 택배 물동량이 전년대비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멀티플 상향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는 것이다.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한국 물류센터 진출과 CJ대한통운 전사 수익성 개선도 기대해볼만 포인트다.알리익스프레스 등
KOTRA(요하네스버그무역관 최다은)는 28일 "홍해 사태 관련 남아공 해상 물류 동향 및 전망" 리포트를 발표했다. 최근 수에즈 운하 및 홍해 사태로 인해 다국적 물류 회사의 희망봉 우회 항로가 거론되고 있다. 이 우회 항로를 이용하게 될 경우 10~14일 가량 운항 기간이 늘어나게 되지만 다국적 운송 기업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몇몇 남부 아프리카 국가에서는 이러한 다국적 기업의 움직임이 국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회의적인 의견을 보인다.지난 4월에 세계은행에서
KOTRA(도쿄무역관 고범창)는 28일 "글로벌 해상물류 차질로 인한 일본 동향"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스라엘을 적대시하는 예멘의 친이란 무장조직 후시(Houthi)가 민간선박에 대한 공격을 거듭하면서 해상 물류가 큰 차질을 빗으며 코로나 엔데믹 이후 정상화된 해상 물류비용까지 치솟고 있다.11월 19일 일본의 3대 해운사인 닛폰유센(Nippon Yusen)이 용선한 차량 운반용 화물선 ‘갤럭시 리더’가 홍해 남부에서 후시에게 나포되었다. 비록 배에는 일본인이 아닌 외국인 선원들만 탑승해 있었지만, 일본 선박이 글로벌 물류 위기를
KOTRA(실리콘밸리무역관 박지혜)는 28일 "2023 미국 물류 트렌드: 그린(Green) 물류의 시대" 제하의 리포트를 발표했다. 2023년 현재 그린 물류는 미국 기업에 중요한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그린 물류는 기업들이 지속 가능성의 중요성을 점차 깨달으면서 부상한 개념으로, 기업이 물류를 운영하면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사업 방식을 일컫는다. 물류 산업은 에너지 소비, 탄소배출, 포장 폐기물 등의 다양한 방면에서 환경적 영향을 초래한다. 그린 물류는 이러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그린 물류에는 여러가지
KOTRA(호치민무역관 고우람)는 26일 "글로벌 물류 차질에 따른 베트남 해상물류 동향" 리포트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현재 세계 해운물류의 중요한 통로들인 파나마, 수에즈 운하 통과에 차질이 생김에 따라 글로벌 해운업계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베트남 또한 주요 수출시장인 미국, 유럽존으로 이동하는 물류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단순 물류 수출입과 비용증가의 문제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에너지 수급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다.글로벌 물류 차질 동향1) 파나마 운하파나마 운하는 대서양과
KOTRA(리야드무역관 김태민)는 27일 "홍해 사태 관련 사우디 물류 동향 및 시사점" 제하의 리포를 발표했다. 홍해 해협을 접하고 있는 국가라 하여도 그 상황은 상이하다. 이집트의 경우 수에즈 운하 통과에 따른 물류 및 운하 통행료 수입이 큰 영향을 차지하고 있지만 사우디의 경우, 홍해 해협의 서부 해안 뿐만 아니라 아라비아 만의 동부 해안도 존재한다. 동부 해안에는 King Adbul Aziz Port(담맘), King Fahad Industrial Port(주베일), Jubail Commercial Port(주베일), Ras
한국신용평가는 정기평가를 통해 포스코플로우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플로우는 2003년 포스코홀딩스(舊포스코)와 미쓰이물산의 합작으로 설립된 물류법인이다. 과거 광양항에 위치한 대량화물유통기지(CTS)에서 대형선박으로 운송된 석탄 등의 화물을 야드에 반입, 저장하거나 소형선박, 트럭, 철도 등을 이용해 수요자에게 운송하는 사업(이하 ‘CTS사업’)을 주로 영위했으며, 이외에 무연탄 등 상품 판매를 병행하며 연간 약 1,400억원 내외의 외형을 유지했다.2022년 1월 그룹 내 물류기능 통합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