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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는 5월 28일 해상법 주간브리핑 제53호를 내놨다.I. 컨테이너 박스의 반납지체료컨테이너운송은 개품운송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컨테이너 박스에 들어있는 운송물을 하나씩 운송하는 개품운송계약을 체결하는 것이지요. 규격화된 컨테이너 박스가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아직 상법상 법제도가 마련되어있지 않아 법적 분쟁을 야기합니다. 컨테이너 박스를 운송인이 보유하면서 송하인에게 제공하는 것이 관행으로 되어있을 뿐입니다.이에 대한 어떤 계약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관습법상 의무라고 봅니다. 수하인이 박스를 수령한 다음
해사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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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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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운송에서 제척기간 지난 후 기간연장의 효력]권리자가 그 권리를 오랫동안 하지 않으면 더 이상 행사를 못하게하는 법제도가 있습니다. 소멸시효라고 합니다. 법률관계를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하여 존재합니다. 상거래에서는 5년입니다. 해상운송에서는 운송물을 인도한 다음 1년내에 재판상 청구를 해야 손해배상 등 청구가 가능합니다(상법 제814조 제1항). 인도받은 다음 2년이 되어 청구를 하면 법원은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것의 법적 성질은 제척기간입니다. 권리자의 청구가 있다고해서 기간이 새롭게 시작되어 연장되지않는 점에서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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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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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현 고려대 로스쿨 교수의 '2021년 해상법 중요판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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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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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중앙지방법원 2016.5.27. 선고 2015가합537726 판결2. 사실관계(1) 원고는 2011. 8. 8. 피고와 사이에 원고 소유의 축산상품을 피고가 냉동보관 관리하도록 위탁하는 내용의 임치계약(“임치계약”)을 체결하였다.(2) 원고는 2012. 8.경 피고와 임치계약기간만료에 대비하여 계약기간 2011. 8. 8.부터 2012. 10. 31.까지, 물품내역 ‘12년 추석 성수기 우육 선물세트(“선물세트”)로 정하여 임치계약의 추가약정(“추가약정”)을 체결하였다.(3) 피고는 2012. 8. 22. 주식회사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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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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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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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서부지법대법원 2015. 1. 16. 선고 2014가단20687 판결2. 사실관계(1) 원고는 2013. 10. 30.경 피고 회사(“피고”)에 부산으로부터 베트남 호치민시로 미화 14,664.8 달러 상당의 가방원단 등 화물(“이 사건 화물”)의 해상운송을 의뢰하였다.(2) 이에 따라 피고는 H해운 주식회사(“H”)로 하여금 이 사건 화물을 운송하도록 하였고, 이에 위 H가 2013. 11. 5. 홍콩에서 이를 선적하여 베트남으로 운송 중, 같은 달 8. 선박 간의 충돌사고로 인하여 이를 선적한 선박이 침몰하였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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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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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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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현 법무법인 세창 대표변호사(해양수산부 법률고문)1. 수원지법 안산지원 2013.1.16.선고 2012가단12962 판결2. 사실관계(1) 원고는 피고 A가 마련한 중고 신발, 가방, 옷 등을 수출입 대행업체인 소외 주식회사 X를 통해 필리핀 등지에서 공급받아 오다가, 2011년경 수출입 대행업체를 피고 B가 운영하는 피고 회사로 변경하였다.(2) 피고 A는 2011년 5월 29일 중고 옷(M/P, CSW, 브라자, 아동복) 46베일과 중고 신발 500자루, 중고 침구류 등(CTL, BS, 이불) 16베일(“이 사건 물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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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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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건 2012가단12962 손해배상(기)원 고 OOOOO OO구 O동 OO동 OOO- OO소송대리인 변호사 OOO피 고1. AOOO OO시OO동 OOO-OO소송대리인 변호사 OOO2. BOO OO시OO로 OOO, OOO동 OOOO호3. 주식회사 OOOOOOOOOO O구 OO동 OOO OOOOOOOO OO동 OOO호대표이사 B피고2, 3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세창, 담당 변호사 이광후변 론 종 결 2012.12.12.판 결 선 고 2013. 1. 16.주 문1. 원고의 피고들에 대한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2.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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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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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중앙지법 2021.7.7. 선고 2018가단5194616 판결2. 사실관계(1) 중국 청도에 본사를 두고 무역업을 위하고 있는 중국법인 A 사와 B 사(“원고들”)는 중국산 김치(“화물”)를 수입자 한국법인 C에 수출하였는데, 보세창고업자 피고 Y는 선하증권과 상환하지 않고, 화물을 C에게 인도하여, 원고들은 선하증권을 발행인인 계약운송인 피고 J 와 피고 Y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다. (2) 피고 J(법무법인 세창이 대리함)는, 원고들은 대한민국에 자산이나 영업소가 없으므로 소송비용담보제공을 법원에 요청하였고, 법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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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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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2021.7.7. 선고 2018가단5194616 판결주문1. 이 사건 소를 각하한다.2. 소송비용은 보조참가로 인한 부분을 포함하여 모두 원고들이 부담한다.청구취지피고는 원고 칭다오 통지슌 국제 무역 유한회사에게 미합중국 통화 33,163.50달러 및 이에 대하여 2015. 8. 12.부터 이 사건 소장 부본 송달일까지는 연 6%,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는 연 12%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 피고는 원고 칭다오 통지슌허 수출입 무역 유한회사에게 미합중국 통화 13,200.00달러 및 이에 대하여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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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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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중앙지방법원 2014.4.30.선고 2013가합59635판결2. 사실관계(1) 원고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송하인이자 수출자인 A로부터 센테니얼 스팀 석탄 30,000톤(土10%)을 톤당 미화 115.25.29달러에 수입 하기로 하고, 피고와 장기해상운송계약을 체결하고 피고의 선박(“이 사건 선박”)으로 위 석탄을 운송하기로 하였다.(2) 이에 따라 피고는 2012. 10. 20.부터 그 다음날까지 오스트레일리아 뉴캐슬항에서 이 사건 선박에 위 석탄을 선적한 뒤,선장 또는 1등 항해사의 참여 아래 검정인이 흘수검정 방식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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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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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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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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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법원 2019. 10. 17 선고 2019다14998 판결2. 사실관계(1) 원고는, 피고에게 2013.6.4. 중고품이 포함된 휴대전화 액정 192개(“이 사건 휴대전화 액정”)를 중국 광동 선전시로 운송(통관 업무 포함)해 줄 것을 의뢰하였다.(2) 피고는 A로지스틱스를 통하여 중국 청도행 항공편으로 이 사건 휴대전화 액정을 발송하였는데 중국 청도세관은 이 사건 휴대전화 액정이 중고물품으로 보인다며 사용 용도를 알고자 통관을 보류하고 A로지스틱스측에게 관련 자료를 요구하였으나 자료가 6개월 상당의 기간이 지나도록 자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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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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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19. 10. 17 선고 2019다14998 판결 [손해배상]갑이 해외국제운송업자인 을에게 중고품이 포함된 휴대전화 액정들을 중국으로 운송(통관 업무 포함)하여 달라고 의뢰를 하여 을이 병 주식회사를 통해 항공편으로 위 액정들을 중국으로 발송하였는데, 중국 세관이 휴대전화 액정들이 중고물품으로 보인다며 사용 용도를 알고자 통관을 보류하고 병 회사 측에 관련 자료를 요구하였음에도 자료가 제출되지 않아 위 액정들이 폐기되자, 갑이 을을 상대로 위 액정들의 폐기에 따른 손해배상을 구한 사안에서, 위 액정들은 중국 세관에 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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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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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판결 : 대법원 2004. 7. 9. 선고, 2001 다 6084 판결2. 사실관계원고는 1997. 7. 경 소외 D 주식회사 (“D”) 사이에 신용장 결제 조건으로 반도체 부품을 수출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D는 E 은행에 신용장 개설을 의뢰하였고, E은행은 수익자를 원고, 지급은행을 P은행, 운송서류로 부산은행을 수하인으로 하는 항공화물운송장을 요구하고, 분할선적을 허용하는 조건의 신용장을 개설하였다.원고는 싱가폴국의 P-O 주식회사 (“P-O”)를 통하여 위 화물을 1, 2차로 나누어 운송하기로, 각 화물은
해사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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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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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원 2004. 7. 9. 선고, 2001 다 6084 판결 손해배상 -【원고ㆍ피상고인】 B 주식회사【피고ㆍ상 고 인】 U 주식회사위 피고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세창담당변호사 김 현, 송해연, 이광후, 안영환, 이연주, 하헌우, 박종흔, 강백용, 조철호【주 문】 원심판결을 파기하여,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한다.【이 유】1. 원심은 판시 증거를 종합하여, 원고는 1997. 7. 경 소외 D 주식회사 (이하 ‘D’라고 한다)과 사이에 신용장 결제 조건으로 반도체 부품 118,000개를 대금 미화 138,250 달러로 정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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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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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판결: 대법원 2017. 6. 8 선고 2016다13109 판결2. 사실관계(1) 대한민국 제조업자 S는 중국의 SLM에게 갈바륨 강판코일 42개(“이 사건 화물”)을 관세미지급인도조건(Delivered Duty Unpaid)으로 미화 319,627.9달러에 수출하기로 하고, 수출입화물운송주선업 등을 영위하는 피고 D 에게 이 사건 화물의 운송 관련 업무를 의뢰하였다. 그런데 S가 피고 D에게 이 사건 화물의 운송을 의뢰하는 것인지 운송주선을 의뢰하는 것인지에 관하여 구체적인 내용이 기재된 계약서 등은 작성하지 않았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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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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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17. 6. 8 선고 2016다13109 판결 [구상금]판시사항[1] 물품운송계약에서 운송인이 누구인지 확정하는 기준 및 운송주선업자가 운송의뢰인으로부터 운송을 의뢰받은 것인지 운송주선만을 의뢰받은 것인지 판단하는 방법[2]해상운송계약상 화물의 적부(적부)에 관한 운송인의 주의의무참조조문[1] 상법 제114조, 제125조, 제791조 [2] 상법 제795조 제1항재판경과대법원 2017. 6. 8 선고 2016다13109 판결서울중앙지방법원 2016. 1. 19 선고 2015나22358 판결참조판례[1] 대법원 2007.
해사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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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