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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판결: 대법원 2018. 12. 13 선고 2018다244761 판결 2. 사실관계 가. 피고는 산업기계 도∙소매업, 산업기계 제조업, 산업용기계 설치 및 운송업, 복합화물운송주선업 등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이다. HG 주식회사는 2012. 3. 1. 피고와 사이에 복합운송계약서를 작성하였다.나. 주식회사 HR은 ‘포드 인디아’에게 프레스 장비 등 212개 포장(이하 ‘이 사건 화물’이라고 한다)을 수출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운송 전체를 HG에게 위탁하였다. 원고는 HG와 사이에 이 사건 화물에 대하여 국제화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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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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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18. 12. 13 선고 2018다244761 판결 [구상금] [공2019상,283]판시사항 상법 제814조 제2항 전단에서 정한 '제1항의 기간'에 같은 조 제1항 단서에 따라 당사자의 합의에 의하여 연장된 기간이 포함되는지 여부(적극)판결요지 상법 제814조 제2항 전단에서 규정한 '제1항의 기간'이란 상법 제814조 제1항 본문에서 정한 운송물을 인도한 날 또는 인도할 날부터 1년의 기간은 물론, 상법 제814조제1항 단서에 따라 당사자의 합의에 의하여 연장된 기간을 포함한다고 보아야 한다.그 이유는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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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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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판결: 대법원 2019. 7. 10 선고 2019다213009 판결2. 사실관계가. 원고는 주민의 복지증진, 지역사회 발전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지방 공기업으로서 먹는 샘물인 ‘K’ 등을 생산하고 있다. 원고는 ‘K’ 등의 판매권역을 A권역(강원권 및 수도권 중 일부 지역 총 19개소), B권역(영남권 13개소), C권역(나머지 수도권 지역, 충청권 및 호남권 13개소)으로 나눈 뒤 2011. 9. 6. 각 판매권역별 물류운송에 관하여 사업자 선정 모집공고를 하였다.나. 원고가 2011. 12. 9. 피고 B, C,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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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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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19. 7. 10 선고 2019다213009 판결 [손해배상(기)] [공2019하, 1540]판시사항 [1] 복합운송계약의 의미 / 국제물류주선업자가 자기 명의로 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운송을 인수하는 경우, 복합운송인의 지위를 취득하여 해당 운송계약에 따른 권리ㆍ의무의 주체가 되는지 여부(적극) 및 당사자 사이에 복합운송뿐만 아니라 항만 양ㆍ적하, 보관 및 이동, 나아가 물류정보의 활용 등 일체의 물류 관련 활동을 포함하는 내용의 종합물류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경우, 그중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는 복합운송으로 보아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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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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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판결: 대법원 2019. 6. 13 선고 2019다205947 판결2. 사실관계가. 원고와 피고는 모두 해운화물 운송대리점업, 복합운송주선업 등을 영위하는데, 피고가 송하인(Shipper)들을 위하여 2013년경 원고에게 중고자동차 총 274대(이하 '이 사건 운송물'이라고 한다)를 일부는 터키 메르신(Mersin)까지, 나머지는 터키 이스켄데룬(Iskenderun)까지 각 운송할 것을 위탁하였다. 원고는 이 사건 운송물을 해상 운송인인 A와 B를 통해 운송하기로 하였다.나. 이 사건 운송물에 관한 송하인의 종국적인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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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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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19. 6. 13 선고 2019다205947 판결 [운송대금] [공2019하, 1384]판시사항 [1] 상법 제814조 제1항에서 정한 해상 운송인의 송하인이나 수하인에 대한 권리ㆍ의무의 소멸기간이 제척기간인지 여부(적극) 및 그 기산점(=운송물을 인도한 날 또는 인도할 날) [2] 운송인이 운송계약상 양륙항에 도착한 후 운송물을 선창에서 인도 장소까지 반출하여 보세창고업자에게 인도하는 것만으로 운송물이 수하인에게 인도된 것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소극) [3] 운송물이 멸실되거나 운송물의 인도가 불가능하게 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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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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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판결: 대법원 2019. 4. 23 선고 2017두48482 판결2. 사실관계 가. 진□조선 주식회사 외 2개 조선사들(이하 '국내조선사들'이라고 한다)은 2007. 5. 11.부터 2011. 1. 14.까지 사이에 P♡◇@e Bulk Navigation Limited 외 11개 외국법인들(이하 '외국선주사들'이라고 한다)로부터 총 12척의 선박건조를 도급받는 계약(이하 '이 사건 각 선박건조계약'이라고 한다)을 체결하였다.나. 이 사건 각 선박건조계약 중에는, 외국선주사들은 선박건조가 완료되기 전에 국내조선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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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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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19. 4. 23 선고 2017두48482 판결 [법인세원천징수처분등취소] [공2019상, 1195]판시사항 [1] 구 법인세법 제93조 제11호 (나)목 또는 구 법인세법 제93조 제10호 (나)목 및 구 법인세법 시행령 제132조 제10항 규정의 취지 / 외국법인이 계약의 위약 또는 해약으로 인하여 국내에서 위약금 또는 배상금 명목으로 지급받은 돈이 계약과 관련하여 순자산의 감소를 일으키는 현실적인 손해에 대한 전보 범위 내인 경우, 위 규정에서 말하는 '본래의 계약내용이 되는 지급 자체에 대한 손해를 넘어 배상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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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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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판결: 대법원 2019. 4. 11. 선고 2016다276719 판결2. 사실관계 가. 피고 B는 농산물 수출입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회사이다. B는 2014. 8. 1. 중국의 D유한공사와 사이에 D로부터 중국산 냉동고추 378톤을 수입하되, 대금결제방식은 선적 후 2개월 내에 결제조건의 ‘L/C’, 선적항은 중국 대련항, 도착항은 대한민국 평택항으로 하는 물품매매계약을 체결하였다.나. B는 신용장을 이용하여 이 사건 매매대금을 지급하기 위하여 2014. 7. 31. 원고와 수입신용장대출 여신거래약정과 위 여신거래약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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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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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19. 4. 11 선고 2016다276719 판결 [손해배상(기)] [공2019상, 1045]판시사항 [1] 해상운송인의 요청에 따라 운송인이 부담하는 운송업무의 일부를 그의 보조자로서 수행하는 선박대리점이 운송계약상 운송인의 이행보조자인지 여부(적극) [2] 출발지에서 선하증권 원본을 이미 회수된 것으로 처리함으로써 선하증권의 상황증권성을 소멸시켜 수하인이 양륙항에서 선하증권 원본 없이 즉시 운송품을 인도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서렌더 선하증권(Surrender B/L)'이 발행된 경우, 도착지 선박대리점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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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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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판결: 대법원 2018. 12. 13. 선고 2015다246186 판결2. 사실관계 가. 복합화물운송주선사업 등을 영위하는 원고는 2013. 3. 25. 피고와 화물에 대한 손해 등으로 발생하는 원고의 법률상 배상책임을 보상하는 화물배상책임보험계약을 체결하였다. 나. 원고는 주식회사 H 및 주식회사 A로부터 이 사건 화물들에 대한 중국 항구에서부터 인천항까지의 해상운송, 보세창고 보관, 통관작업 및 국내 배송까지 일체의 운송주선을 의뢰 받았고, 이 사건 화물들에 관한 하우스 선하증권들을 자신의 명의로 발행하였다. 다.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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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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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18. 12. 13 선고 2015다246186 판결 [보험금] [공2019상,260]판시사항 [1] 상법 제115조에 따라 운송주선인이 부담하는 손해배상책임의 내용 및 민법제391조에서 정한 '이행보조자'로서 피용자의 의미 [2] 운송주선인이 상품의 통관절차, 운송물의 검수, 보관, 부보, 운송물의 수령인도 등 운송목적의 실현에 도움을 주는 부수적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지 여부(적극) [3] 甲주식회사는 복합화물운송주선사업 등을 영위하는 회사로 乙보험회사와 화물배상책임보험계약을 체결하였고, 그 후 丙주식회사 등과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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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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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판결: 대법원 2017. 5. 30 선고 2014다233176, 233183 판결2. 사실관계가. 조선회사인 주식회사 A는 원심 공동피고 B리미티드와 이 사건 각 선박에 관한 선박건조계약을 체결하였다. 원고 보조참가인은 이 사건 각 선박에 대하여 선수금 환급보증서(Refund Guarantee, 이하 ‘R/G’라 한다)를 발급하였다. 피고는 B와 이 사건 각 선박건조계약의 1차 분할금(미합중국 통화 각 250만 달러)에 관한 대출계약과 담보이전계약을 체결하여, 이 사건 각 선박건조계약에서 발생하는 B의 A조선에 대한 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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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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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17. 5. 30 선고 2014다233176, 233183 판결 [손해배상(기)ㆍ매매대금반환] [공2017하,1352]판시사항 영국 계약법상 이행거절의 의미 및 이행거절의 의사를 표시했는지 판단하는 방법 / 당사자가 계약의 이행에 부정적이거나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경우, 이를 명백하고 확정적인 거절의 의사표시로 단정할 수 있는지 여부(소극)판결요지 영국 계약법에서는 이행기 전 계약위반의 법리(doctrine of anticipatory breach of contract)를 인정하고 있다. 계약이 성립한 후 이행기 전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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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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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판결: 대법원 2017. 8. 29 선고 2014두43301 판결2. 사실관계 가. 원고는 1984년경 선박 5척을 취득하면서 그 피담보채무인 산업은행 대출채무를 인수하였다.나. 원고는 1995년~1997년경 위 선박을 모두 매각하였으나, 대출채무를 상환하지 아니하고 산업금융채권 및 정기예금 등(이하 ‘이 사건 질권설정자산’이라고 한다)을 대체담보로 제공하였다.다. 이후 원고는 2006 내지 2010 사업연도에 이 사건 질권설정자산에서 발생한 이자소득 합계 625,530,960원(이하 ‘이 사건 이자소득’이라고 한다)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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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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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17. 8. 29 선고 2014두43301 판결 [법인세등부과처분취소] [공2017하,1875]판시사항 [1] 구 법인세법 제52조에 따른 부당행위계산 부인의 경우, 익금 산입의 기준이 되는 시가를 달리 계산하는 부당행위계산의 유형으로서 금전 대여에 해당하는지 또는 자산ㆍ용역 제공에 해당하는지 판단하는 방법[2] 법인의 사택에 대하여 비업무용 부동산에 관한 취득ㆍ관리 비용 및 지급이자의 손금불산입을 규정한 구 법인세법 제27조 제1호 및 제28조 제1항 제4호 (가)목이 적용될 수 있는지 여부(소극)[3] 구 조세특례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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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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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판결: 대법원 2016. 7. 27 선고 2013두17923 판결2. 사실관계 가. 이 사건 항로의 최종 기항지인 장사도의 선박계류시설은 대한민국(환경부) 소유의 입구 선착장 795㎡, 통영시 소유의 출구 선착장 958㎡ 및 위 각 선착장에 연결된 (주)C이 설치∙관리하는 부잔교 2기(이하 '이 사건 선박계류시설'이라 한다)로 구성되어 있다.나. (주)C은 2011. 4. 26.경 통영시장으로부터 장사도 내 출구 선착장에 대하여 공유재산 유상사용허가를 받고, 2011. 7. 12.경 소유자인 대한민국 (국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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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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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16. 7. 27 선고 2013두17923 판결 [해상여객운송사업면허신청불허처분취소] [공2016하, 1254]판시사항 구 해운법 제5조 제1항 제2호에서 정한 선박계류시설과 그 밖의 수송시설이 갖추어야 할 요건판결요지 구 해운법(2012.6.1.법률 제11480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이하 ‘해운법’이라고 한다)제4조 및 제5조 제1항은,해상여객운송사업을 경영하려는 자는 사업의 종류별로 항로마다 국토해양부장관의 면허를 받아야 하고,이를 위하여 국토해양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사업계획서를 첨부한 신청서를 국토해양부장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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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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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판결: 대법원 2018. 8. 30 선고 2018두43774 판결 2. 사실관계 가. 원고 A는 망 C의 배우자이고 원고 B는 망인의 자녀이다. 피고는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이하 ‘어선원재해보험법’이라 한다) 제9조에 의하여 해양수산부장관으로부터 보험급여의 결정과 지급 등의 업무를 위탁 받은 법인이다.나. 망인은 E선박의 선원으로 근무하던 중인 2012. 11. 2. 뇌경색증이 발병되어 하선한 후 같은 날부터 G종합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 및 H요양병원 등에서 상세불명의 뇌경색증, 뇌경색증의 후유증과 기타 마비성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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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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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18. 8. 30 선고 2018두43774 판결 [유족급여부지급처분취소] [공2018하,1936]판시사항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 제27조 제2항에서 정한 '제23조 제1항 및 제2항에 따른 승무 중 직무 외의 원인으로 인한 부상 또는 질병으로 요양하는 중에 사망한 경우'의 의미판결요지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 제27조 제2항 본문은,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중앙회'라 한다)는 어선원 등이 승무 중 직무 외의 원인으로 사망한 경우(제23조 제1항 및 제2항에 따른 승무 중 직무 외의 원인으로 인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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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