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인현 고려대 로스쿨 교수의 '2021년 해상법 중요판례 소개'
해사판례
쉬핑뉴스넷
2022.05.20 01:03
-
공정거래위원회는 한일, 한중항로의 컨테이너선사 공동행위(운임담합)에 대한 전원회의(법원 1심 격)를 오는 25일(한일), 31일(한중) 개최한다.동남아항로 컨테이너선사에 보낸 심사보고서(검찰 공소장 격)에는 과징금이 적시됐지만 한일, 한중항로 심사보고서에는 과징금 부과 내용을 담지 않고 있어 더욱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동남아항로의 경우 공동행위에 의한 매출액의 1/10 수준 액수를 과징금으로 부과했던 점을 고려시 대충 어느정도의 과징금이 한일, 한중항로 해당선사에 부과될 것인지 추정이 가능할 듯.업계 관계자는 공정위가 한일, 한중항
낙수
쉬핑뉴스넷
2022.05.17 17:58
-
한국해운협회(전 한국선주협회)는 올해 초 정기총회 결의에 따라 협회 상근 임원(부회장, 상무)에 선임을 위한 공모를 9월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운협회가 상근 임원을 공모제로 선출키로 한 것은 획기적인 일이다.대한민국 해운산업 새 중흥을 위해 좋은 인력을 보다 투명하게 선출키 위한 것이 공모제이기에 업계는 물론이고 해수부 고위관료 출신들도 주목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공모제로의 전환은 현 상근 임원들이 일 추진력이나 능력이 부족해서기 보다는 임기가 계속 연장되며 장수하고 있는데 대한 반발(?)이 거세지면
낙수
쉬핑뉴스넷
2022.05.11 03:49
-
-
-
아시아올림픽평의회는 6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연기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는 중국당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과 연관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상하이에 이어 베이징까지 봉쇄조치하는 상황에서 코로나 중국발 악재가 도사리고 있어 특히 한중카페리선사들은 초긴장하고 있다.위드코로나에 잔뜻 기대감을 가졌던 올해 여객 수송 재개 희망도 사라져 버린 셈이다.여기에 저유황유 벙커C유 가격은 전년동기대비 70%이상 급등해 한중카페리선사들의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있다. 카페리선사들의 경우 운항비에서 연료유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40% 정도다. 일반화물선
낙수
쉬핑뉴스넷
2022.05.07 09:57
-
-
-
-
작년도 국적 아시아역내 컨선사들의 실적을 보면 근해항로인 한일, 한중에 치우친 선사들의 매출이나 영업이익에 있어 코로나 영향의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한 것은 분명하지만, 동남아 서비스 강화, 서남아, 인도, 중동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한 선사들에 비해선 실적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눈길.한일, 한중항로의 경우 근해항로이면서 파이에 비해 서비스 선사들이 많은 데다 물량 증가는 미미하고 공급망 경색 등이 원양항로에 비해 심각한 상황이 아니었기에 운임 급등세가 상대적으로 약했던 것으로 풀이.반면 코로나19 이전 동남아를 넘어 인도, 중
낙수
쉬핑뉴스넷
2022.04.25 18:13
-
2003년부터 2018년 12월까지 15년간 한국-동남아항로 취항 23개 국내외 컨테이너선사의 공동행위(운임담합)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전원회의(법원 1심 해당)는 지난 1월 선사들이 일정요건을 충족치 못했다며 96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키로 결정했다. 이에대한 전원회의 심결서가 4월 20일 해당선사에 전달된 것으로 전해져 이목이 집중. 총 과징금 중 고려해운과 장금상선(흥아라인 포함)이 200억원 중ㆍ후반대 부과된 것으로 알려져 그 비중이 매우 큰 만큼 후속 조치 향배에 촉각.장금상선과 고려해운은 곧바로 행정소송에 들어갈 것으로 전
낙수
쉬핑뉴스넷
2022.04.20 17:39
-
-
해운업계는 조승환 새정부 초대 해수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무엇보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컨테이너선사 공동행위(운임담합)에 대한 과징금 부과와 관련, 소신있는 발언과 대응을 요구하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조승환 후보자는 1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내각 인선 발표 기자회견에서 "해운업체의 해운담합에 대해 적절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혀 더욱 관심을 모았다. 기본적으로 해운업은 글로벌 산업으로 우리만의 경쟁이 아닌 국제 경쟁을 해야 하는 업종임을 강조해 해운선사들의 공동행위에 대한 전향적 입장을 밝힌 것으로 해석.조
낙수
쉬핑뉴스넷
2022.04.14 02:42
-
-
-
해운항만, 조선업계도 ‘알박기 인사’에 대한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대우조선해양이 대선 이전 이사회 등 정당한 절차를 거쳐 신임 박두선 대표이사를 선임한 것과 관련, 인수위에서 박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동생 문재익씨의 한국해양대 항해학과 34기 동기라는 이유(?)를 내세워 감사원에 조사를 의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주목.해운항만업계 내에서도 몇몇 굵직한 기관장들이 ‘알박기 인사’로 인지돼 피해를 보지는 않을까 우려되고 있는 상황.대선 이후 인수위는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기관장들의 거취에 대해 재논의에 들어
낙수
쉬핑뉴스넷
2022.04.06 1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