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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예상했던 HMM의 매각 흥행은 기대치에 못미치고 있다. “HMM(옛 현대상선) 매각에 현대차그룹, 포스코그룹, 한화그룹, 삼성그룹, LG그룹 등 자금동원력이 막강한 그룹사들이 대거 인수전에 참여할 기세다” 라는 보도를 목도했을 것이다. 이는 HMM 임직원, HMM을 진정 아끼는 해운인이나 국민들의 희망사항이다.하지만 현 상황은 다르다. 일각에선 예상보다 HMM 매각에 관심있는 기업들이 많고, 실제로 예비입찰에 참가할 SM, 하림, 동원, LX, 글로벌세아 등이 일찍부터 거론되고 있다.전략적 투자자(SI)로서 얼마나 큰 비중을
낙수
쉬핑뉴스넷
2023.08.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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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의 핫이슈를 꼽자면 CREW(선원), CARBON(탈탄소), CHINA(중국), CASCADING(연쇄효과), CASUALTY(중대재해) 등 '5C'로 집약될 수 있을 것이다.해운선사 CEO(최고경영자)는 단연 ‘5C’에 주목해야 한다. 이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CEO의 기업은 보다 강한 생존력을 갖게 될 것이고 그렇지 못한 기업은 퇴행하는 기업이 될 것은 뻔한 것.선원 수급의 심각성은 정부나 해운업계가 심대하게 체감하고 있는 것이고, 탈탄소의 경우 대응전략의 불확실성에 대해 우려하는 부분이 많다.중국 시장의 급격한 위축은 해
낙수
쉬핑뉴스넷
2023.07.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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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임원추천위원회는 경영본부장(상임 임원) 공모에 응모한 내부 응모자 3명, 외부 응모자 5명 등 총 8명을 면접 심사, 이들 중 최종 3명 면접 합격자를 해양수산부에 통보했다. 외부 응모자들 모두 자격미달로 인해 면접심사를 통과한 3명 모두 인천항만공사 내부 응모자로 전해졌다.임명권자는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지만, 면접심사 합격자를 해수부에 통보하고 해수부는 인사검증을 법무부에 요청케 된다. 김순철 항만운영실장, 강영환 감사실장, 조충현 스마트항만실장이 면접심사를 통과했는데, 강영환 감사실장과 조충현 스마트항
낙수
쉬핑뉴스넷
2023.07.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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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옛 현대상선) 매각 공고가 발표되자 국내외 해운업계의 눈과 귀가 집중. 당초 예상은 빠르면 이달 말 발표될 것이라 추측이 우세했지만 그 시점이 조금 당겨진 듯 하다.20일 오후 관계자들은 “오늘 또는 내일 매각 공고문이 발표될 것이란 얘기가 무게감이 있다”며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측이 HMM의 매각을 서두르고 있는 느낌이다”고 언급.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의 내년 4월 총선 출마설이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은행측이 대우조선해양, 한전 등 위축된 이슈들을 적극 커버하기 위해 HMM 매각을 서두를 것이란 예측들이 많았다.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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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핑뉴스넷
2023.07.21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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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카페리선사들이 이중 삼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중간 교역 증대에 크게 기여한 한중카페리선사들은 한중합작이라는 이유로 해수부 등 관계당국으로부터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지난해 선박입출항료 30% 감면 혜택에서 컨테이너전용 외항선 및 크루즈선박은 적용됐으나 국제카페리선은 수혜대상서 배제돼 볼멘소리. 이는 올해도 마찬가지 상황.한국해양진흥공사 선박건조 기금 대출운용 상에 있어서도 한중카페리선사들은 한중합작사라는 이유 등으로 대출과 관련 검토조차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불만은 더욱 거센 것.중국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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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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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상임임원인 경영본부장(부사장), 운영본부장(부사장) 공모가 5일 마감됐다. 6월 7일 경영본부장, 운영본부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모에 들어갔다.현재 알려진 바로는 경영본부장은 당초 유정복 인천시장 측근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상황이 급변해 해운항만쪽과 전혀 관련이 없는 정치권에서 내려 올 것으로 보인다.운영본부장도 해양수산부 몫이라는 얘기도 있었지만 대통령실에서 추천할 인물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김상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이 운영본부장 공모에 응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인천항만공사가
낙수
쉬핑뉴스넷
2023.07.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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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환경부 1급 고위관료들이 전원 사표를 제출했다고 한다. 이에 해운업계는 해양수산부의 동향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박성훈 신임 차관이 용산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출신이라는 점에서, 핫 이슈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가 해결될 즈음 해수부 고위관료들의 큰폭 자리 이동이 있을 것이란 추측이 심상치 않게 흘러나오고 있다. 해수부 내에서 벌써부터 이같은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는 얘기도. 하지만 1급 실장급이 대부분 1년이내 임기 중이라는 점에서 조승환 장관 거취와 맞물릴 가능성이 있을 것이란 추측.하반기 해수부 장관이 바뀔
낙수
쉬핑뉴스넷
2023.07.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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