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포트폴리오 개선.. ‘컨’ 단위당 수익성 업계 최고수준 목표서비스 커버리지 및 타선사와의 파트너십 확대 추진 2M과 협력, 시장에서 SM상선 평가와 신뢰 크게 향상 Q.먼저 대표이사 사장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감은?먼저, SM상선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불확실한 해운환경 속에서도 창사이래 최대의 실적을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해준 우리 SM상선 임직원들과, 언제나 따듯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당사 고객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SM
코로나19를 우리 선화주 상생 초석 다지는 기회로 삼는 지혜 필요한국형 리스 전문 선주사 설립 본격적으로 검토돼야선사 디지털 전환위해 두개 또는 세개 그룹으로 뭉쳐 대응토록국적 컨테이너선사간 원양-근해 협력 방안 심도있게 논의해야 Q. 본지 창간 7주년 축하메시지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해운물류, 해양부문의 인터넷 전문 언론으로서 쉬핑뉴스넷이 창간 7주년을 맞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경제 전 부문에 걸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해운물류시장도 이 같은 변화로 근본부터 변화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디지털 뉴딜로 부산항의 지속가능발전과 새로운 도약대 마련할 것”‘그린 뉴딜’을 통한 깨끗한 부산항 조성..혁신과 성장위한 역량 강화 부산항만공사(BPA) 남기찬 사장이 8월 28일로 취임 2주년을 맞았다. 남기찬 사장은 ‘사람중심, 혁신성장, 상생협업, 고객중심’의 4대 경영방침을 정하고 공기업으로서 부산항만공사가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데 매진하면서 각 부문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는다.또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선제적으로 시행해 부산항의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포스트
국가물류산업 컨트롤 타워 강조...물류산업은행 설립 필요국토교통부와 해수부 통합 “물류산업부” 신설해야 ‘제2의 물류산업화’ 통해 국민소득 5만불시대 조기달성 우리나라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을 아끼지 않는 김진일 해우지엘에스 회장(한국물류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최근 “국가물류산업화 추진 방안”을 마련, 더불어민주당측과 협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진일 회장은 초대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국가물류산업화의 중요성을 오래전부터 강조해 온 김진일 회장은 “올해 세계 물류시장은 약 9조달러 규모로 성장
“코로나19 극복, 해운 재건위해 업계와 함께 힘차게 뛰겠습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속에 쉬핑뉴스넷(SNN)이 창간 7주년을 맞게 됐습니다. 중국 우한발 코로나19사태가 터지면서 세계 경제는 패닉상태에 빠졌습니다. 특히 해운, 항공 등 물류기업들은 전세계적 봉쇄(록다운) 조치로 벼랑끝에 서게 될 운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세계 교역량이 급감하면서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란 전망을 뒤엎고 예상보다 훨씬 웃도는 선방을 하고 있고 대한항공 등 유수 항공사들은 여객수가 전무한 상태에서 화
【8】항해과 8기 중에서는 제일 많이 만나고 업무상 또는 자상하게 대화를 자주 나눈 이재우(李再雨) 목포해양대 교수가 항상 생각난다. 학장이나 총장직엔 운이 없었지만 '영미해양문화산책', '바다와 문학', '바다와 사람', '바다와 배 그리고 사람'을 비롯하여 특히 해양문학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바다의 명시', '문학 속의 바다'와 '존메이스필드 해양명시선' 등 해양계 대학에서 일반대학의 영문학 교수 못지 않게 바다와 해양을 소재로 한 영미 문학에 독보적 존재였다. 필자가7~80년대 특강이나 업무로 목포해대
한중카페리선사와 하역사 간 하역료 문제 조속히 해결돼야 여객서비스 조속히 재개돼 안정적 운영 절실코로나19 사태 이후 정부 긴급지원 선사 경영 개선에 '큰 힘' Q. 코로나19 사태 대응 한중카페리협회의 긴급 지원 시책과 해양수산부의 지원 실태는?올해 1월 28일부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한중카페리선사들의 자발적인 승객운송 서비스 중단이 이루어졌고, 해양수산부는 이런 조치에 따르는 카페리선사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연간 200억원 가량의 선박 입출항 비용인 항만시설사용료와 국제여객선터미널내의
【3기】한국해대 싱글 기수 중에서 제3기는 항해학과 30명, 기관학과 21명에 조선학과가 신설되어 15명 정도 등 총 66명이 졸업, 숫적으로 아주 적었고 따라서 필자가 교분을 나누거나 함께 업무를 같이 한 인사는 다른 싱글 기수에 비해 매우 적었다. 항해과는 27년생으로 남성해운, 금명해운을 거쳐 한국선박 대표를 역임했던 박태홍(朴泰鴻), 대한해운공사를 거쳐 부산항 도선사로 일한 심상일(沈相一) 선장과 역시 70년대부터 부산항 도선사로 제2대 전국도선사협회장을 역임한 이세희(李世熙) 선장, 인천항 김남흥(金南興) 도선사 정도가 항
뜻깊은 창립 30주년 맞아...혁신적 가치창출 비중두고 역량 집중해외직구 고객에 최상의 특송화물서비스 선보일 계획창의적 선사, 물류기업의 진입ㆍ태동 가능한 환경 조성 절실 Q. 먼저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회장님 소감 부탁드립니다. 창립 기념일은 매년 돌아오지만, 올해는 우리 그룹의 모태인 ㈜팬스타를 설립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한국에서 창업해 30년간 존속하는 기업 비율은 4.4%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뜻 깊고 감격스러운 심정입니다.그동안 팬스타를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신 고마운 외부 인사들을
창립 2주년 맞아...정체성과 발전방향 고민, 해운재건 역할 총력코로나19 적극 대처...매주 월요일 대응 진행경과 회의 진행홈페이지 통해 고객만족도 조사...국적선사 현안 직접 체감토록 진력 Q. 지난 7월 5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창립 2주년을 맞았다. 2018년 7월 5일 설립 이후 해운산업 전문 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왔는데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해주신다면?한국해양진흥공사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실질적인 수행기관으로서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지난 2년은
해양모태펀드 1호 투자기업에 선정...기술력과 서비스 우수성 또 한번 인정받아하반기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술력으로 ‘수출입 물류 디지털화’ 이끌 것 Q. 해양모태펀드 1호 투자기업에 선정되면서 또 한번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트레드링스가 해양모태펀드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정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산업의 디지털화에 대한 니즈가 급증하며 기존 선진화를 추구하는 방편으로 디지털화를 접근했다면 이제는 기업의 생존 필수조건이 됐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맞게 해양
21번의 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주택가격은 잡히지 않고 있고, 여권 내에서도 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흘러 나오고 있다. 수 많은 정책이 남발되어 세무사나 변호사와 같은 전문가들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 실정이고, 심지어는 납세관련 질의를 받은 조세당국마저 정확한 답변을 못하거나 모순되는 답변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왜 수 많은 대책에도 불구하고 주택가격이 잡히지 않는 것일까?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보수정권에서 시행한 주택경기 부양정책의 효과, 풍부한 유동성, 수요를 충족하는 공급의 부족, 일관성 없는 정책 등
창립 15주년 맞아...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 소홀함없어야“항만인프라 적기 공급, 500만TEU 시대” 적극 대비“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항만 조성” 강조“사회적 책임의 핵심 가치화 및 청렴문화 정착”에 진력 인천항만공사(IPA)가 창립 15주년을 맞았다. 최준욱 IPA 사장은 창립 15주년에 즈음해 “그동안 변함없는 성원과 질책을 아끼지 않으신 해운항만 관련업계 종사자 및 지역사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해운항만업계가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
'LNG선 대박' 한국해운 진흥으로 이어가야국적선사가 운영사 되게 돕고 항만서 '연료공급' 사업 추진을 “최근 카타르로 부터의 LNG선 100척 슬롯 예약이 우리나라 조선, 해운업의 새 중흥의 견인 역할을 했으면 합니다. 특히 해운 재건사업과 연계, 한국 해운진흥으로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교역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어 한국 해운산업 재건에 빨간불이 켜졌지만 LNG선 100척 수주 대박이 해운 진흥의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준수 서강대 명예교수는 밝혔다. 코로나19(신종 코로
"창립 60주년, 또 다른 100년 미래 설계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 2025년까지 선사-선급간 플랫폼 시스템 등 10대 실용적 디지털 기술 개발선급-산업체 융합 형태로 가교역할 충실 Q. 한국선급 창립 60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회장님의 소감을 간단히 말씀해 주십시오. 한국선급은 1960년 故 허동식 설립자께서 선박검사기술 주권 확보와 우리나라 선박의 안전을 위해 창립한 이래 현재 임직원 약 900여명, 연 수입 1,300억원, 등록톤수 7천여만톤을 넘는 세계 7위의 국제선급으로 성장했습니다. 현재의 성장은 정부를 비롯
얼마 안 남은 이 해가 가면 스스로도 깜짝 놀랄 여든 나이로 팔순을 맞게되니 흔한 상투어, 인생무상을 들먹이지 않아도 이미 삶이 깊숙히 황혼에 기운 게 틀림없나 보다. 따라서 변방 기슭에서나마 반세기를 웃도는 세월을 더러는 보람있고 자랑스럽게, 때로는 덧없이 보낸 해운업계에서의 일생과 그 뒤안길이 노스탈지어로 아롱져 자주 뇌리에 떠올라 이젠 뭔가 지난 세월을 정리해야 할 때에 이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1960년대 후반 약관 20대부터 여러 부처를 거쳐 마지막 출입처였던 교통부에서 육운, 항공, 철도, 관광 분야에 앞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는 지난 달 28일 홍콩 국가보안법 초안(정식 명칭은 ‘홍콩특별행정구의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집행기제 수립 및 완비에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결정’)을 참석자 2886명 가운데 반대 1명, 기권 6명, 찬성 2878명이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 거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초안을 토대로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법률을 구체화하면 홍콩 정부가 관련 절차를 거쳐 공표하게 된다고 한다. 법안의 주된 내용으로는 국가 분열과 국가 정권 전복, 테러리즘 조직 결성 및 활동 등 국가안보를 해치는 행위와 활동을
“국적외항선사 코로나19 사태 피해 최소화에 총력”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 철회토록 관련단체와 강력 대응특별법인 ‘해운법’이 일반법인 ‘공정거래법’보다 우위다 “선제적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해 해양수산부가 타부처보다는 한달전부터 빨리 관계기관에 국가기간산업으로서의 해운산업의 중요성과 특성을 부각시키면서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 유일하게 바닷길을 통해 교역이 이루어지는 현실하에서 해운업을 우선적으로 살리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화급하다는 점을 설득했습니다. 한국선주협회도 해수부와 함께 관련 정부부처, 국회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수많은 산업들이 위기를 직면하고 있다. 대면형 서비스업뿐만 아니라 사람이 개입되는 모든 프로세스에 단절이 생기고 이로부터 파생되는 다양한 부작용은 전 세계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가 가져온 산업별 위기의 본질을 살펴보면 사람의 단절이 만든 비즈니스 연속성의 단절이라 할 수 있겠다. 이번 사태를 통해 수많은 기업들은 비즈니스 연속성을 관리하기 위해 디지털화(digital transformation)를 추진해 나갈 것이다. 기업의 디지털화란 전통적인 아
1963년 7월 24일, 대한조선공사(대표:이영진)가 우리나라 기술진에 의해 최초로 건조한 화물선 '신양호'의 명명 및 진수식은 한국조선사 및 해운사에 기록된 일대 쾌거였고 길이 77m, 선폭 12.2m는 당시 최대 규모의 대형선이었으며 일본과 동남아 항로에 취항하여 해상운송의 기린아로 각광을 받다가 76년 3월 31일 동경만 입구에서 일본 화물선과 충돌하여 인명 피해 없이 침몰은 했지만 1978년 해운진흥법에 의한 본격적인 계획조선사업 이전에 정부 지원 자금으로 건조된 최초의 선박으로 기록되고 있다. 한편 2020년 4월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