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6월 24일 현재(한국시간) 선복량 보유 기준 세계 1위 컨테이너선사인 스위스의 MSC는 507만4262TEU(점유율 18.8%)를 기록하고 있고, 2위 덴마크 선사 머스크는 412만7158TEU(15.3%)를 기록하고 있어 양 선사 선복량 차이가 8위 HMM의 79만2074TEU보다 크다. 한마디로 엄청난 차이로 벌어졌다.한때 머스크가 1위 자리를 독주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하에서 MSC가 해운역량에 올인하며 선복량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 반면, 머스크는 로지스틱스, 인터모달 종합물류분야 투자에 진력해 왔다.양사
낙수
쉬핑뉴스넷
2023.06.24 16:20
-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해운업계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미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은 고향 아산에 별도 사무실을 마련하고 총선 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다. 외부와의 연락도 대부분 차단한 상태에서 출마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듯 하다.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의 총선 출마설은 상당히 가시화돼 가고 있다. 부산 영도지역에 출마할 것이란 얘기가 회자되고 있지만, 조 장관은 총선 출마와 관련해 공식적인 견해를 밝히고 있지는 않는 상황. 하지만 해운업계에선 조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고 해수부 내 기류도 그렇게 흘러가는 모양새.
낙수
쉬핑뉴스넷
2023.06.24 02:19
-
-
-
-
7월 초 정부의 차관급 대대적 개각을 앞두고 해양수산부 차기 차관이 누가 될 것인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송상근 현 해수부 차관이 열정을 갖고 해운, 수산, 해양분야의 정책 시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용산 대통령실로 부터 차관급의 대대적 개각이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해운업계는 촉각을 세우고 있다.당초 해운업계에선 내부 승진 시, 전재우 현 기획조정실장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었다. 윤석열 정부의 인수위에도 참여했기에 전 실장의 차관 승진 예상은 크게 빗겨가는 것이 아니었던 것.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낙수
쉬핑뉴스넷
2023.06.16 16:11
-
-
-
우리는 일반적으로, 권력이나 권리관계에서 우위에 있는 사람이나 단체를 ‘갑(甲)’ 이라 통칭하고, 상대적 약자를 ‘을(乙)’ 이라 부른다. 모든 인간관계나 계약관계에는 의도하든 의도치 않든 이런 자리매김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해운산업에도 다양한 서비스 구간마다 이러한 질서(?)가 존재함을 부인할 수 없다.선사는 보통 서비스 영역의 최정점에서, 크게는 터미널, 조선소(신조, 수리) 등과 계약관계에 있고 일상업무에서는 중개인, 대리점, 선용품공급자, 항만서비스 용역자 등 소규모 업체의 지원을 받는다. 선사가 대부분 갑(甲)의 위치에
낙수
쉬핑뉴스넷
2023.06.12 16:15
-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최준욱 전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아 구속된데 대해 항만업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최 전 사장이 인천항만공사를 퇴임한 지 얼마안된 상황에서 소속없이 개인이 법적 대응을 해야 하는 형국을 맞게 돼 더욱 안타깝다.최 전 사장이 취임한지 2개월 후 터진 사고를 원청 공사 대표가 가혹하게 법적 책임을 지게되면서 구속되자, 항만공사 관계자들은 이제 누가 하청공사를 맡길 것인가? 푸념속에 항만개발에 큰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어 곤혹스럽기만 하다. 위험성이 항상 도사리고
낙수
쉬핑뉴스넷
2023.06.08 17:08
-
-
-
한국 조선사의 컨테이너선 인도가 3~12개월 지연 압박을 받고 있지만 선주들은 오히려 좋아하고 있다는 것.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한국 조선소의 컨테이너선 인도가 인력 부족 문제로 지연이 발생할 것으로 관측된다. 브로커는 한국 조선업 인력이 1만명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일부 선박의 경우 3개월 지연이 될 수 있음이 언급됐다고 전언.일부 아시아 정기선사들은 조선사로부터 1년 후 인도 협의를 받았다고도 전했다. 일부 정기선사들은 인도 지연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은 인력을 적기 확보해서 상대적으로 가장 영향
낙수
쉬핑뉴스넷
2023.06.05 05:5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