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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순 장금상선 회장의 제 30대 한국선주협회 회장 취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 신임 회장이 위기의 한국 해운산업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운재건 5개년 계획과 관련, 이에 부응해 시책에 그 누구보다 앞장서 실행해 옮기고 있는 최고경영자이자 한국 해운업계의 가장 큰 중심축에 있는 인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해운 재건시책에 대의적 결단을 내려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의 컨테이너 정기선 사업부문 통합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정태순 회장이 한국선주협회號를 이끌 새 선장이 됐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를 부여받고 있다. 대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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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2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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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카페리업계는 지난해 4월 위동항운 전기정 사장의 취임, 10월엔 대인훼리 서병규 사장이 취임하는 등 수장들의 변화가 있었다. 새해들어선 흥아해운 그룹 진인해운(인천-진황도 취항)의 윤수훈 사장이 물러나고 흥아해운 한영락 이사가 사장으로 취임함으로써 대표들의 세대교체가 본격화되고 있다. 한중훼리의 경우도 2월초 설명절이후 대표가 바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창립멤버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정상영 연운항훼리 사장 등 몇몇 카페리사를 제외하고는 중국측 지분이 월등한 곳의 경우 대표들의 변화가 언제든 가시권이다. 한중카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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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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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이 구랍 31일자로 이윤재 단독 대표체제로 변경됐다. 박석묵 대표가 일신상 이유로 사임함에 따른 것이지만 훙아해운과 장금상선의 컨테이너 정기선 사업부문 통합과 관련된 일련의 수순 작업으로 판단된다.아울러 흥아 계열사의 경우 대표는 65세 이상, 임원은 61세 이상이면 퇴임토록 그룹 내부적으로 결정한 것도 영향을 미첬을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런 이상직 흥아로지스틱스 사장이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장을 중도 사임하고 회사도 떠나는 것으로 전해져 이목이 집중.후임으로 흥아해운 A某 임원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언(傳言). 올해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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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1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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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의 김용완 대표 등 임원진 4명이 일신상의 이유로 17일, 20일, 24일자 사임했다. 대한해운은 김칠봉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됐다. 김칠봉 대표는 SM그룹 SM상선, 대한상선(구 삼선로직스) 그리고 대한해운 대표이사까지 맡게 됐다. SM그룹 계열 해운사의 대표이사를 독식(?)한 김칠봉 대표는 SM그룹 우오현 회장으로 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어 그룹내 해운사의 향후 경영전략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해운이 새로운 조직 체제 구축과 함께 2019년 새 비상을 하기 위해선 상장회사로서의 주가 관리 등 현안이 산적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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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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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운 재건과 관련해 KSP(한국해운연합) 멤버 컨테이너선사에 대한 경영 컨설팅이 윤곽을 잡아가고 있는 듯. 고려해운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컨설팅은 14개 국적 컨테이너선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일단 한국해양대, 중앙대, 인천대 교수 팀에 경영 컨설팅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교수팀에 경영 컨설팅을 맡길 경우 다소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회계법인이 포함될 가능성도 열려있다.경영 컨설팅 비용은 1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14개 선사가 각기 비용을 부담하게 돼 있다. 이번 경영 컨설팅에 대해 말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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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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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격 아시아역내선사인 흥아해운을 살리기 위한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의지는 상당한 듯 하다. 원양 대형선사 현대상선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수조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근해선사 흥아해운의 경영악화를 그냥 지켜만 볼 수 없다는 것. 형평성있는 정책지원을 위해서도 흥아해운이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돕고 장금상선과의 컨테이너 정기선사업부문 통합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해수부와 공사측의 입장. 현대상선도 흥아해운도 어려운 상황에서 화급히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기에 정부측의 이같은 입장 표명은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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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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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라 해 정년을 늘리는 추세이지만 정부 고위관료 출신들의 경우 너무 빠른 승진에다 그에 따른 너무 이른 퇴임으로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고위관료 출신들의 경우 50대 초반에 차관이나 국장급 초고속 승진이 이루어지지만 재임기간을 마치고 막상 퇴임이후를 생각하면 깜깜하기만 한 것. 고위공무원 출신들의 재 취업을 막는 제도가 있고 전문성을 요구하는 취업 심사가 필요없는 곳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려 해도 걸림돌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이 현실정. “과거 해수부 고위관료 출신들은 퇴임후 산하 관련 기관에 재취업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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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5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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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신들의 한국 해운업에 대한 관심도가 예사롭지 않다. 한국을 위시해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일부 국가들이 자국 해운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막대한 보조금을 지급해 세계 해운시장을 왜곡시키고 있다는 보도가 자주 노출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특히 앞장서 이같은 보도를 하고 있어 주목. 중국이나 대만의 경우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지만 한국 정부의 해운업 지원과 관련한 보도는 민감한 사안이다. 해운재건 5개년 계획,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등을 통해 현대상선을 비롯한 국적선사에 대한 지원체제 구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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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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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벌크선사이며 오는 7일 창립 50주년을 맞는 대한해운이 조직상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김칠봉 사장에 대한 남다른 신뢰(?)는 어디까지 인지...SM그룹은 계열사 대한해운에 대한 감사를 진행중인데, 이 과정에서 새로운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는 것. 최근 대한해운 각자대표체제를 형성한 김칠봉 사장이 아직 불확실성이 내재돼 있지만 단독 대표이사체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칠봉 사장이 대한해운 단독 대표체제를 구축한다면 SM상선, 대한상선, 대한해운 등 그릅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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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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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 해운산업 재건 정책 방향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것인가? 파급력이 큰 중앙일보의 해운산업 관련 톱기사화는 분명 어떤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현 정부나 해양진흥공사, 산업은행 등이 현대상선 경영정상화에 몰두하고는 있지만 1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현대상선에 강도높은 경영혁신을 주문했는지 여부도 따져볼 일이다. 막대한 혈세가 들어가는 현대상선 경영정상화 추진사업이 혹 일방적, 편협된 시책은 아니었는지도 신중히 검토해 볼 시점이다. 수출의존도가 매우 높고, 남북간 화해 무드가 심화되고 있지만 현 안보상황에서 국적선대의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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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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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한국해운 재건사업의 선봉 역할을 명(?) 받은 고위 관료로서, 그만큼 엄 국장의 일거수 일투족은 업계 관심사다.엄 국장은 22일 저녁 서울 시내 모처에서 새로 부임한 김재철 해운정책과장, 그리고 최장원, 허서영 사무관 함께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특유의 솔직 담백한 언술(言述)과 해운 재건에 대한 강건한 의지는 변함이 없었다. 엄 국장은 한국해운 재건 정책이 일본 정부나 국제선주협회로 부터 견제를 받으며 WTO 위반이라는 지적과 함께 제소 움직임도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고 전언. 하지만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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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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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측은 14개 KSP(한국해운연합) 소속 국적컨테이너선사들에게 2개월내 외부 컨설팅을 통해 회사의 경영진단을 받은 결과물을 제출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당초 KSP가 지정한 컨설팅 기관에서 공통된 항목을 적용해 평가하도록 할 계획이었지만 최종적으론 고려해운이 주관이 돼 컨설팅사를 물색토록 한 것은 눈길. 컨설팅 비용은 개개 선사가 부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로선 14개 선사의 컨설팅 비용은 총 1억원 정도로 추정. 현재 상황으로선 회계법인 등 컨설팅사외에 교수쪽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선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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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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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열 해양진흥공사 정책지원본부장의 구설수가 해운업계를 맹타. 국적컨테이너선사들이 조 본부장의 요구대로 외부 컨설팅을 대부분 받을 것으로 알려져 씁쓸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 물론 조 본부장의 발언은 해수부의 의중이 담겨있는 것이라는 점 너무 잘 알고 있기는 하지만...한국해양진흥공사측은 조 본부장이 한국해운연합(KSP) 회원사들에게 산업환경과 각사 환경 외부 컨설팅 진단을 받도록 요구한데 대해 KSP 회원 국적 컨테이너선사들이 외부 컨설팅을 받겠다는 의사를 전해 왔다는 것.공사측 관계자는 “조 본부장이 선사 임원들에게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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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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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해운의 2세 경영인으로서 한때 방송 출연까지했던 김중섭 대표는 불황 등의 여파로 회사가 파산되자 한때 업계를 떠났다. 이후 다시금 재기의 꿈을 안고 광양항과 시모노세키간을 잇는 카훼리사 광양훼리를 설립해 재기에 총력전을 폈지만 수익성 악화 등으로 또다시 문을 닫아야 해 안타까움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것. 그러나 다시 재기하는 움직임이 포착돼 눈길. 김중섭 대표는 광양라인을 설립해 빠르면 내년 4월 광양항-일본 시모노세키간 카페리를 띄운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 이달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이미 마카오로 부터 투자를 확답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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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0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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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의 해운 재건 5개년 계획 등을 비롯해 해양진흥공사의 현대상선 유동성 지원 등에 외국선사나 유수 해운조사기관이 촉각을 세우고 지켜보고 있다고 체감할 수 있었던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행사. 드류리의 팀 파워 해운물류본부장은 현대상선과 관련 질문에 “현 정기선 시장 상황에서 국영선사니 국적선사니 하며 필연적으로 보유할 의미가 있냐”는 식의 답변을 해 직간접으로 현대상선 지원에 반대 의사를 확실히 한 것. 과거 미국정부는 세계적 글로벌 컨테이너선사인 자국의 APL, Sea-Land 양사를 외국 선사에 매각하는 결정을 내려 해운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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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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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관료 출신들이 퇴임후 인생 제 2막의 갈 곳을 찾아 헤메는 상황이 비일비재. 능력있고 덕망있는 소위 관피아 출신들이 역차별을 당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흔히 보게돼 시류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며 씁쓸. 현 정부들어 인사 과정에서 정치적 잣대(?)로 고위 관료 출신을 적폐로 단정하는 사례가 눈에 띌 정도여서 자칫 공무원들의 보신주의가 더욱 심화될 것에 우려감도 크다.더욱이 기업 이사회 본연의 권한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소신있고 전문성있는 고위 관료 출신을 선임하는데도 눈치를 봐야 할 정도여서 뭔가 잘못돼 가고 있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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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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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위태롭다. 한국 경제에 대한 경고음이 들리고 있는 것. 현정부들어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여당이든 야당이든 정치인들이 기로에 선 한국경제 진단을 내리고 처방하는 능력이 크게 미흡해 걱정. 특히 해운업계는 최근 한국 경제상황에 우려감을 드러내고 있다. 해운 재건사업 5개년 계획에 차질이 오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 선화주 상생 분위기가 가시화되고 대기업 물류기업의 일감몰아주기 근절을 위한 해운법 개정안 발의되는 등 해운업 전반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해양수산부 등 관계당국과 선주협회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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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6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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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해운 재건 사업과 관련, 통합이나 합병 얘기가 단골 메뉴처럼 흘러나오는 것이 우리 해운업계다. 국적선사들이 보다 강력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유사 기업간 통합 또는 합병 추진은 신중히 검토해 봄직 하다. 하지만 전혀 통합이나 합병에 관심이 없는 국적선사들이 본의 아니게 언론에 오르내리게 되면 당장 직원들이 부담스러워 한다. 한국 해운산업 재건 사업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해외 해운 전문지들은 한국 해운선사들의 움직임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 소위 가짜 뉴스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운업계내에도 관련 선사의 의중과는 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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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핑뉴스넷
2018.10.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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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SOx) 배출 규제 시행 시기를 2020년 1월에서 연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외신은 전하고 있어 해운업계가 희색. 트럼프 행정부는 2020년 환경규제가 시행되면 엄청난 양의 선박유가 벙커C유에서 저유황유로 대체되며 도미노와 같이 석유제품 전반의 급등세를 야기할 수 있다는 판단인 듯.트럼프 행정부의 이같은 움직임에 정유업계와 조선업계는 울상, 저유황유 생산 설비에 막대한 투자를 해 온 정유업계와 친환경 선박 발주 특수를 전망했던 조선업계는 곤혹스러울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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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0 07:53